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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비건미트' 어디까지? 닭다리·가슴살 육질차까지 재현한다 [비크닉]
━ [비크닉]브랜드 소개팅-유홍훈 농심 식재개발실장 안녕하세요. 브랜드 소개팅 전문 정세희 기자입니다. 요즘 비건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떠오르면서 대체육에 대한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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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원받던 한국, 이젠 공여국…세계 식량위기 극복 위해 나서야”
데이비드 비즐리 유엔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이 14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식량위기 극복에 한국이 적극 나서 달라고 호소했다.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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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받던 나라서 공여국 된 한국, 식량위기 해소에 앞장 서길"
“한국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눈부신 모범사례(Shining example)’입니다. 원조 받던 나라에서 주요 공여국(구호 식량과 자금을 후원하는 나라)이 된 유일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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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배고픔 끝나길" 손흥민, 유엔세계식량계획 '글로벌 대사' 임명
‘월드 클래스’ 손흥민이 유엔세계식량계획의 글로벌 친선대사로 임명된다. [사진 유엔세계식량계획] ‘월드 클래스’ 손흥민(30·토트넘)이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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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K-FOOD 전도사] 해외기술 용역사업으로 'K-농업' 선도 지난해까지 35개국에 161건 사업 수행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해외진출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은 인도네시아 관개현대화 계약서명식. [사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가 농업한류 열풍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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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K-FOOD 전도사] [기고] 해외서도 호평받는 국산 품종···K-농업기술의 전도사 역할 기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고운 우리말 사전에 나올법한 ‘해들’ ‘알찬미’ ‘해맑은’은 최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고품질 벼 품종 이름이다. ‘해들’과 ‘알찬미’는 국내 대표 브랜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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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국 161건 사업 수주···K-농기술 해외 곳곳서 일낸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급변하는 해외시장의 여건에 대응하고, 개도국의 식량난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업 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 한편 개도국의 농가소득 향상과 국내 농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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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2020년대의 9·11’ 전쟁…지구촌 복합위기 불러
━ 교착 상태에 빠진 우크라이나 전쟁 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 전 외교부 차관, 리셋 코리아 외교분과 위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4개월이 지났다. 전황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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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코로나 왜 알렸을까…"김정은의 핵협상 투트랙 전략"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9일 당중앙위 본부청사에서 정치국 협의회를 소집,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최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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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백신·식량 등 공적개발원조 확대로 한국도 세계에 기여해야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전 세계에서 생활 물가가 뛰면서 정치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각종 원자재 수요가 치솟고, 여기에 더해 러시아의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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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歷知思志)] 기근
유성운 문화팀 기자 조선 숙종 대에 대기근이 만연했다. 을병대기근(1695~1699) 때는 인구의 20%에 가까운 141만6000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하지만 조선은 좀처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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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감자튀김
최현주 생활경제팀 기자 감자튀김을 부르는 말은 다양하다. 그중 한국에서 가장 익숙한 명칭은 프렌치프라이(French Fries)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벨기에서 감자튀김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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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엔 환경회의 50주년…환경 살리는 노력 계속돼야 한다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됐던 유엔 인간 환경 회의 전체 회의 장면. AFP=연합뉴스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정해 매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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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연말까지 서부에 새 군사기지 설치…나토 확장에 대응"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확장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올 연말까지 자국 서부 지역에 새로운 군사 기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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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위기 부른 흑해봉쇄에 '경고'…美, 우크라에 대함미사일 지원 추진
미국 정부가 주요 곡물 수출항인 우크라이나 흑해 연안 항구를 봉쇄 중인 러시아를 위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군에 첨단 대함미사일인 ‘하푼’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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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크라에 51조원 또 보낸다…20년래 가장 큰 해외 원조
19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이 51조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법안을 찬성 86대 반대 11로 가결했다. [AP=연합뉴스] 미국 상원이 400억 달러(약 51조원) 규모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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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 기아 3억명, 구호 막막…우크라戰에 식량 통제불능상태"
“올해 극심한 기아가 3억2300만 명입니다. 지난해 1억9300만 명에서 갑자기 70% 폭증했어요. 어떻게 구호활동을 해야할지 막막한 상황입니다.” 윤선희 유엔세계식량계획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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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마지막 국제연설 "한국, 국제사회 '숲 지키기' 노력에 적극 동참"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임기 중 마지막 국제연설에서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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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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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바이오에너지 수요에 2050년까지 남미 크기 땅 훼손될 수도
지난 2016년 파푸아뉴기니에서 벌목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 [글로벌위트니스] 개발과 삼림 벌채, 농경지 확대 등 인간 활동으로 인해 지구 전체 토지의 70%가 변형됐고,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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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DA, 코로나 대응에 부족...韓, 다층적 협력해야"
"코로나19 전에는 '가난한 나라도 잘 사는 나라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절대 빈곤을 해소할 만큼 공적개발원조(ODA)는 충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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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보로댠카서도 대학살…젤렌스키 “안보리서 퇴출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첫 유엔 안보리 화상 연설을 하면서 러시아군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들의 모습을 담은 9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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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軍, '땅 묻기도 지친다'며 투덜"…'보로댠카 고문 참사' 증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첫 유엔 안보리 화상연설에서 부차 학살 참상을 영상으로 공개하며 러시아의 안보리 퇴출을 요구했다. [EPA=연합뉴스] 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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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김정은을 가둔 새장이 열렸다
김병연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장 ‘김정은은 새장 속에 갇힌 새와 같다. 마음대로 지저귈 수 있으나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는 없다.’ 필자가 2019년 12월 중앙시평에 쓴 글이다.